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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영화 후기] 라이온 킹 ( The Lion King, 20하나9 ) 좋네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6. 19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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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호불호가 명확하게 본인 같은 라이언 킹 20일 9년 버전.다소 자극적이고 극적인 소재와 스토리가 여유 본 인은 지금 시대에 다소 완만하게 느끼도록 단순한 구조의 스토리이다 은 분명합니다. 게다가 본인 등장인물의 위상이 실제와 비슷하고 육지 애니메이션 특유의 표정이 살아본 적이 없어 상념표현의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. 저는 그런 평가를 듣기 전에 영화부터 봐서 그런 선입견 없이 영화를 접할 수 있었어요.​​


    오래전에 본 영화라 사실 스토리 구조가 잘 떠올라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쁘지 않았다. 그렇게 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 별 얘기는 없었네. 나쁘지 않아요.]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제와 거의 비슷한 비주얼을 보면서 감탄하고 역시 신기해 하며 영화에 몰입했습니다. 물론 스토리가 단순하고 평면적인 구조임에는 동의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표정의 깊이가 없어 불만족으로 만족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다는 생각이 정확히 부정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. 저처럼 다큐멘터리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좋은 볼거리가 아닐까요?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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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'보헤미안 랩소디' 다음으로 오랜만에 상암 메가박스 MX관을 찾았습니다 또 느낀건데 사운드가 너무 풍부하고 입체적이었어요. 숲 속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마치 뒷좌석에서 들리는 것 같고, 뮤지컬 영화의 특성상 사운드가 매우 중요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도 가능한 한 MX관에서 귀성하여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.​​


    설명이 필요하신가요? 주인공 날아라의 목 sound를 연기했다고 들었을때는 별로 흥미가 없었습니다. 하지만 영화 속에서 나쁘지는 않다는 달콤한 노래 sound는 거짓 없이 탁월한 캐스팅이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. 뮤지컬 영화에서 배우들의 보컬이 얼마나 아름답고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어요. 이전 영화 알라딘에서는 쟈스민 역의 나쁘지 않아요.미스콧의 음악이 인상적이었다면 라이온 킹에서는 단연 비욘세의 음악이 압권이었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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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비열한 모습의 스카임입니다. 표정이 다양하지 않다는 한계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비주얼 설정으로 많은 예기를 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. 스카의 얼굴에서는 비열함과 교활함, 잔인함까지 자네에게 보여주고 있었고, 그렇게 살아온 스카의 삶까지 잘 도와주지 않았나 하는 소견을 가집니다. 그래서 표정 연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저한테 만족스럽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해요.​​​


    편안한 감정으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. 극적인 구성이 없다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져요.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쁜 설정을 접했을 때 감정이 나빠지고 무거워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분이라면 오히려 이 정도 이야기의 흐름이 감정적으로 여가를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소견합니다. 저도 돈을 지불하고 감정전환을 하려고 방문한 극장에서, 너무 무겁거나 불편한 이야기는 피하려고 하는 개인성향이 있으므로, 이러한 잔잔한 이야기가 몸과 감정에 휴식을 주기에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." 무엇보다도 풍부한 사운드가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내내 머리에 남아 있어 오랜 여운을 주는 영화입니다. ​​​


    #라이온킹 #메가박스상암 #MX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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